'2023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 서울서 성황리 개최

지난 17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와 중국 이우시가 공동 주최한 '2023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가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장 내 전시된 한중 양국 기업의 제품들.[사진=진산나 수습기자]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기업 제품의 전시와 한중경제인 무역촉진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과 중국 이우시 상무위원 왕웨이 부시장,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수석관원 공사, 명현관 전라남도 해남군 군수,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부총장, 정순식 대구 경북 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김윤수 애플라인드 회장, 후천페이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중앙회장, 쵸원 주한중국대사관 과장, 양규현 아주경제 사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원 80여 명, 중국 이우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23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가 개최됐다. 
[사진=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한중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경제 협력파트너다. 1992년 수교이래, 양국 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는 각 영역에서 발빠른 발전을 이뤄왔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입 상대국이자 두 번째로 큰 투자 대상국이다.한국 또한 중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다. 그 중, 중국 이우시는 최근 몇 년간 한국과 경제 무역, 패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 특히, 중국 이우시는 강력한 물류 체계를 보유 하고 있어 한국 중소기업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핵심 시장이라 할 수 있겠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23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가 개최됐다. 
[사진=이향미 기자]


한편, 이번 교류 행사는 양국 경제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더 넓은 시장 진입을 모색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써 깊은 의미가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상호 경제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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